종합편성채널 JTBC가 단원고 학생이 남긴 15분 분량의 세월호 내부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2014년 4월 27일 방송된 JTBC '뉴스9' 에서 손석희는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가족이 전해온 동영상"이라면서 "심사숙고한 끝에, 정지화면과 일부 대화소리로만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세월호 침몰] 침몰후 마지막 15분 배안의 상황
이 영상은 사고 당시 선실에 있던 한 학생이 휴대전화로 촬영한 것이다. 영상 속 아이들은 극한 상황에서도 서로의 구명조끼를 챙겨주며 친구와 선생님, 가족을 걱정했습니다! 그러나 점차 배가 기울자 아이들은 "나 진짜 죽는 거 아냐?" "수학여행 큰일났다" "나 구명조끼 입어야 해"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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