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은 과거에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진행 김희선, 김구라, 신동엽, 봉태규/이하 화신)에서 신동엽의 과거 연인 이소라와 친분을 밝히며 신동엽을 놀리던 김희선에게 버럭했습니다!
당시 '화신'에 게스트로 초대 된 이효리는 "건강검진을 받듯 정신검진을 받으면 좋다"며 몇 가지 문항을 뽑아 와 MC들과 게스트들에게 소개했다. 이때 이효리가 제시한 "성에 관한 꿈을 많이 꾼다"라는 제시문에 신동엽이 "억눌린 욕망일 수도 있지만 가끔 생뚱맞은 꿈을 꿀 때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신동엽은 "전혀 관심 가는 스타일이 아니었는데 사랑을 하는 꿈을 꿨다"고 폭탄 발언을 던졌다. 이어 신동엽은 꿈 속 상대가 연예인이었다고 밝혀 '화신' 스튜디오 안의 게스트들과 MC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러나 김희선의 농담이 어색해지려 했던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김희선은 "이영자 씨"라고 받아쳐 스튜디오 안의 사람들은 물론 보는 시청자들까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동엽이 "가수였다"고 말하자 김희선은 "가수 이소라?"라고 돌발 발언으로 주변에 있던 사람들의 배꼽을 잡게 했습니다!
김희선의 장난은 이게 끝이 아니었다. 김희선은 신동엽에게 "제가 소라 언니랑 좀 친하다"라며 끝까지 신동엽을 놀렸다. 결국 폭발한 신동엽이 김희선에게 "제발 그만 좀 하세요"라고 버럭해 스튜디오 안을 웃음으로 초토화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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