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23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모델 송경아가 출연해 모델, 아내, 엄마로서의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송경아는 남편 도정한 씨와 딸을 공개했다. 도 씨는 재미교포로, 송경아에게 한 눈에 반해 10년 동안 연애했다. 하지만 송경아는 “흔히 말하는 아재 스타일이었다. ‘저 사람 뭐지?’ 좀 어눌한 한국말로 안녕하세요 하는데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울러 울먹이는 딸을 업고 산책을 나가는 등 엄마로서의 평범한 일상을 보여줬다. 송경아는 “이 동네 주민들은 제가 이렇게 아이를 엎고 다니는 모습 많이 보셨을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사실 내 일도 너무 많고 벅찬데 이제는 아기 일에 집중을 해야 하니까 하루가 너무 벅차다. 개인적으로 나한테 집중할 시간이 있어야 하는데 잠도 못 자고 그러지 못해서 힘든 부분도 있지만, 아기가 너무 예쁘니까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