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8주기 추도식에 아들 노건호씨가 삭발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2017년 5월 23일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 대통령 묘역에서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노건호씨가 삭발한 모습으로 자리했습니다!
노씨는 삭발에 대해 "정치적 의사표시, 사회에 불만 표출, 종교적 의도 모두 아니다"며 탈모 탓이라고 밝혔다. 그는 "저에게 좀 심하게 탈모가 일어났는데, 여러 군데에서 진행돼 방법이 없었다"라며 "본의 아니게 속살을 보여드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병원에서는 별다른 원인 없이 그럴 수 있다고 한다"라며 "스트레스 외에 별다른 건강 문제가 없으니 걱정 말라"라고 안심시켰습니다.
그는 "저는 (머리가) 다시 나고 있다"라며 "탈모인들께 심심한 위로와 동병상련의 뜻을 전한다"라고 농담을 전해 청중을 웃음 짓게 했습니닼ㅋㅋㅋ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