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성 작가 수입 재산 연봉



차유람과 이지성 부부는 5월 2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 토크쇼-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차유람은 지난 2015년 13살 연상의 작가 이지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오만석은 "차유람은 남자들의 로망이었다. 이지성이 정말 도둑이라고 욕을 많이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지성은 "자고 일어났더니 온 세상이 나를 욕하고 있더라. 주변에서 '댓글을 보라'고 해서 무심히 봤는데 98%가 욕이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지성은 250만 부라는 기록적인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러 '꿈꾸는 다락방'의 저자다. 차유람은 남편을 소개하며 '인세만 40억 원'이라는 부분에 깜짝 놀랐다. 차유람은 "이거 다 어떻게 했냐"고 물었고 이지성은 "무명 작가 시절에 빚이 20억 원 정도 있어서 갚았다"고 해명했습니다.

차유람은 이지성 작가와의 연애가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고백했다. 차유람은 "'모태솔로'라는게 우연히 알려졌다. tvN '지니어스' 촬영 후 술자리에서 홍진호와 얘기를 나누다가 연애를 해보지 않았다고 했더니 놀라더라. 그 후에 단체채팅방을 SNS에 캡처해 올리면서 그 내용이 공개됐다. 진지한 교제는 이지성 작가와 처음 해본 게 맞다"고 설명을 전했습니당!

이날 방송에서 이지성은 차유람에게 결혼 전 세 번이나 차였다고 털어놨다. 이지성은 "첫 번째는 아내가 베이징 대회를 다녀온 후 함께 뮤지컬을 보러 갔는데 '이제 작가님 못 만나요'라고 하더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에 차유람은 "멘토로 삼고 싶었는데 남자로 진도를 나가려는 느낌이 있어서 두려웠다"고 해명하기도 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