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이용주 의원 프로필 고향



'문준용 의혹제보 조작' 당시 국민의당 선대위 공명선거추진단장을 맡았던 이용주 의원은 2017년 6월 27일 "이유미가 어제까지 이틀간의 검찰 조사에서 제보조작을 혼자 했다고 진술했다"고 말했다고 하네용!

이는 앞서 검찰에서 이유미씨가 독자적 판단으로 범행하지 않았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진 것과 배치되는 내용입니다. 이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유미는 제보 조작 사실을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게 알린 바가 없다고 진술했다. 이유미가 '제보 조작을 당이 지시했다'고 주장했다는 언론보도는 사실무근"이라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그는 이씨의 변호인 사무실을 통해 자백 내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이 의원은 지난 4월22일부터 조작된 제보에 근거한 의혹 발표 이튿날인 5월6일까지 이씨와 이 전 최고위원 사이에 오간 카카오톡 메시지를 이 전 최고위원으로부터 입수해 공개했습니다!!

대화에 따르면 이 전 최고위원은 5월6일 더불어민주당 측 반박 내용을 전하며 "팩트를 준비해야 한다"고 이씨에게 제보를 뒷받침할 추가 자료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이씨는 "(제보자가) 이 정도 했으니 그만하자는 입장이다. 정말 난처하다. 내일도 졸라보겠다"고 답하자 이 전 최고위원은 "내일 오전에 다시 연락해보라"고 거듭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