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30일 수요일

포르투 석현준 연봉 군면제 종교 초등학교


'저니맨' 석현준(26)이 프랑스 리그앙(리그1)에 입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19일(한국시간) 여름 이적 시장 동향을 전하면서 FC포르투(포르투갈)의 공격수 석현준이 트루아와 이적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석현준과 포르투는 2020년까지 계약되어 있다. 레퀴프는 석현준이 트루아와 한 시즌을 임대로 뛴 뒤 300만 유로(한화 약 40억원)의 이적료에 완전 이적하는 조건으로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석현준 측도 "프랑스 리그로 진출을 놓고 협상하고 있는 것은 맞다"며 이적 가능성이 열려 있음을 강조했다. 석현준은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가 개막을 했지만, 포르투 1군 명단에서 제외, 2군에서 훈련하고 있습니다.

석현준은 지난해 여름 트라브존스포르(터키)로 임대를 떠났다가 입지 불안으로 데브레첸(헝가리)으로 재임대 됐다. 임대 종료 후 포르투로 복귀했지만, 그의 자리는 없었습니다. 다시 이적 또는 임대를 알아봐야 했고 지난겨울 및 올여름 이적 시장 K리그 복귀 가능성을 타진했지만 이적료와 연봉 등이 맞지 않아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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