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4일 월요일

정세균 자녀 종교 정세균 부인 최혜경


새누리당은 2016년 10월 1일 정세균 국회의장의 부인의 ‘황후쇼핑’ 의혹을 제기했다. 연간 수천만원에 달하는 쇼핑을 해야 발급받는 백화점의 VIP 회원카드를 취득한 경위에 대해 밝혀야 한다는 것입니다.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현안브리핑을 통해 “정 의장 부인이 타고 있던 관용차에 붙어있던 현대백화점의 쟈스민 카드와 관련해 새누리당은 진상조사를 벌이기로 했다”며 “국내 최고급 백화점에서 한 해 수천만 원 어치의 쇼핑을 할 정도로 씀씀이가 큰 것인지 정 의장은 답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만약 매출없이 카드를 그냥 받고 편의를 제공받은 것이라면 이것이야말로 특권을 이용한 일탈행위로서 온 국민의 지탄을 받게 될 것”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드를 반납하지 않은 것은 김영란법 위반에도 해당되는 일”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새누리당은 의장 부인이 타고 공관 직원이 운전을 하던 관용차에 쟈스민 카드가 부착됐던 사실에도 주목한다”며 “관용차는 분명 의장 부인의 쇼핑용 차량은 아닐 것이다. 정 의원의 맹성과 함께 관련 의혹에 대한 조속하고 분명한 답변을 요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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