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전 대통령이 천식으로 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인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측은 2015년 12월 15일 노 전 대통령이 지난 10일 천식 기운이 있어 특실에 입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노 전 대통령은 약물치료를 받았으며, 효과가 있어 이번 주 중으로 퇴원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노 전 대통령은 지난 2002년 전립선암 수술을 받은 뒤 서울대병원에서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습니다.
이에 외부 활동을 하지 못하고 연희동 자택에서 지내고 있다. 또한 지난달 22일 故김영삼 전 대통령이 서거했을 때에도 건강상의 이유로 직접 조문하지 않고 아들 노재헌 변호사가 문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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