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11일 일요일

안경환 서울대 명예교수 프로필 고향


문재인정부의 초대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안경환 전 국가인권위원장(69)은 '검찰개혁'을 진두지휘할 적임자로 평가됩니다!




안 후보자는 2003년 참여정부 시절 강금실 당시 법무부 장관 직속 정책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아 검찰개혁 작업을 주도한 바 있다. 법무·검찰 개혁 자문기구 성격을 띈 이 위원회는 법조계 내·외부의 상호 교류를 통한 개혁 과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다. 당시 이 위원회는 △모든 피의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 의무화 △피의자 신문 때 변호인 입회 의무화 △사회보호법 대체입법 등을 추진했다고 하네요!


안 후보자는 문 대통령과 인연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대리인이었던 문 대통령은 당시 저명한 헌법학 교수였던 안 후보자를 자주 찾아 도움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안 후보자는 2012년 대선에서도 문 대통령을 지지한 이력이 있습니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도 함께 일한 경험이 있다. 안 후보자는 조 수석이 2000년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부소장을 맡았을 때 초대 집행위원장이었다. 안 후보자가 인권위에서 위원장으로 활동할 때 조 수석은 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1948년생인 안 후보자는 경남 밀양 출신으로 부산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법학 석사, 미국 산타클라라대 로스쿨을 거쳤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변호사 생활을 하던 안 후보자는 1987년 모교인 서울대로 돌아가 후학 양성에 힘쓰기 시작했다. 이후 서울대 법과대학 학장 등을 거쳤고 2013년부터는 서울대에서 명예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2006년부터 2009년까지는 제4대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슬하에 1남1녀가 있다고 하네요!

--> 프로필 경력 양력 이력 누구
△경남 밀양 △부산고 △서울대 법학과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법학 석사 △미국 산타클라라대 로스쿨 △서울대 법과대학 명예교수 △공익인권재단 '공감' 이사장 △국가인권위원회 제4대 위원장 △한국헌법학회 제8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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