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15일 토요일

손병호 늦둥이 형 가족 자녀


과거에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손병호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연기 인생 36년차인 손병호는 ‘파이란’, ‘야수’ 등 각종 영화와 드라마에서 카리스마 악역 연기를 선보이며 명품 배우로 자리매김해왔습니다.




최근 녹화에서 손병호는 “막내딸이 초등학교 1학년이다. 하지만 내가 50 중반을 훌쩍 넘겨 이런 저런 고민이 많다”며 “아이들이 너무 어리니까 내가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 내가 버틸 수 있을까하는 두려움이 있다. 밤잠을 못 이룰 정도로 걱정될 때도 있다”고 말해서 눈길을 끌었네요!

이어 “49살에 뒤늦게 둘째 아이를 낳은 이유가 있다. 아머니, 아버지, 그리고 정신적 지주였던 형까지 연달아 세상을 떠나고 상실감이 너무 컸다. 그 때 내가 세상을 떠났을 때 남겨진 아이에게 동생을 만들어 주고 싶어서 늦둥이를 낳게 되었다”며 가슴 아픈 가족사를 고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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